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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카드

매일 한 장, 잠시 조용히 머물 수 있도록 함께해요. 같은 날짜에는 같은 카드가 나와요.

하늘 아버지의 말씀

사랑하는 자녀야, 병상 곁에서, 재활실에서, 밤마다 숨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— 아픈 가족을 돌보는 일은 하루를 한 시간 한 시간으로 쪼개어 지키는 삶이란다. 네가 쏟아붓는 사랑은 진짜야. 하지만 너도 돌봄을 받아야 해. 나에게 힘을 구하고,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청하렴.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누군가를 저버리는 게 아니야 — 오히려 다른 사람이 너를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거란다. 병상 곁의 긴 밤, 나는 너와 함께 지키고 있어. 언제까지나 혼자 버텨야 하는 척하지 않아도 돼.

성경 구절

「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」

— 히브리서 6:19

기도 안내

  • 다른 사람이 대신해 줄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떠올리고, 오늘 용기 내어 부탁해 보세요.
  • 하늘 아버지께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: '제가 그를 돌보듯, 아버지도 제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돌봐 주세요.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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